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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1 층 광장입니다. 아침 이슬이 내린 정원, 이제 막 피어난 꽃송이를 발견했을 때의 마법 같은 드로잉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져 있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반클리프 아펠(@vancleefarpels)과 2020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프랑스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alexandrebenjaminnavet)의 ‘#아티스틱파빌리온’!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팝업 오브제는 줄기와 꽃잎을 자르고 이어 붙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의 생동감을 컬러와 유려한 꽃들로 표현해냈죠💐
“최근 여행 차 서울과 부산, 그리고 제주도를 방문했어요. 한국 여행은 저에게 아주 큰 영감을 주었죠. 특히 비엔날레 전시와 불꽃축제를 관람한 부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다채롭고 생생한 컬러로 되살렸어요.” 꽃송이가 얹어진 모습을 형상화한 오픈형 천장 구조의 아티스틱 파빌리온은 반클리프 아펠 특유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에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만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하나의 완벽한 예술 작품이 되었습니다🧚
5월 9일까지 지속되는 이 눈부신 공간에 꼭 한 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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