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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RYEOWON
최근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온 ‘법’ 관련 드라마 중 특히 주목받고 있는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가 아닌 국선 전담 ‘노착희’ 역으로 등장하는 정려원은 ‘고군분투 국선변호사 적응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는데요. 같이 등장하는 이규형, 고규필과 함께 티키타카를 통한 앙숙 케미는 물론 복잡하고 섬세한 내면 연기 등을 통해 휴머니즘을 사랑스럽게 그려내고 있단 평을 받고 있죠. 한편, 정려원 주연의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런던국제영화제(BFI)와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SDIFF)에 초청받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레드카펫을 비롯 다양한 공식 행사를 앞둔 그녀는 패션 아이콘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만큼 평상시에도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롤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점차 쌓여가는 내공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캐릭터를 지니게 된 정려원, 그녀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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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yoanal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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