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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KYUNG HO
최근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본업이 의심되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정경호가 그 주인공인데요.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리얼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일타강사 최치열 역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죠. 2004년 데뷔 이후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명품 연기를 선보인 그는, 이번 <일타 스캔들>을 위해 직접 칠판을 구매하는 등 최치열 그 자체가 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1회 4.0%에서 시작한 시청률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10회 방영 때는 13.5%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6회가 남은 지금,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와 함께 배우 정경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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