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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Y_영화속패션 주인공이었던 기네스 펠트로(@gwynethpaltrow)가 이번엔 상류사회의 우아함을 지닌 여인의 모습으로 찾아왔어요. 1955년 퍼트리샤 하이스미스(#PatriciaHighsmith)가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1999년작 <리플리(The Talented Mr. Ripley)>는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 낮에는 호텔 보이 생활을 하는 별 볼일 없던 톰 리플리의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를 통해 화제가 된 작품이죠. “나는 늘 생각했어. 초라한 현실 보다 멋진 거짓이 낫다고.”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명칭이 생겨났을 정도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이 작품은 이태리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과 여유로운 바캉스 룩으로도 유명하죠🏖 특히 기네스 펠트로가 즐겨 입는 화사한 프린트의 풀스커트와 허리에서 매듭지어 연출한 셔츠 등은 ‘여름 패션’하면 떠오르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이지적이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담은 <#리플리>, 여름이 시작되는 이맘때 보기에 제격일 듯하네요💛
(사진 순서대로) @etro @rejinapyo @mariodiceofficial @dior @dolcegab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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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paramountpics, @imaxtree
#Ymagazine #와이매거진 #영화속패션 #기네스펠트로 #여름패션 #Ripl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