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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테마로 꾸며진 공간 또는 전시 관람 후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공간 등 ‘전시’와 관련된 신상 카페 3곳을 소개합니다.
▫️온더홀(@onthewhole_)
신용산역 근처, 먹을 것을 주제로 전시 경험을 연구하고 제시하는 ‘온더홀’은 현재 ‘파블로바’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 중입니다. 화려한 디저트가 돋보일 수 있도록 무채색,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진 가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인데요. 수제 생강 아이스크림 위 크럼블, 부라타 치즈, 태운 옥수수가루, 위스키 시럽을 곁들인 ‘브라운 파블로바’, 딜 요거트에 그린 토마토, 오레오 쿠키 크럼블, 바질 오일을 더한 ‘그린 파블로바’를 선보입니다. 현재 가오픈 기간으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이퍼 (@official_pipers)
대구에 새로 들어선 복합문화공간 ‘미래농원(MRNW)’ 내에 위치한 카페 ‘파이퍼’.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영감받은 스토리텔링형 베이커리 카페로 얼그레이 시트에 트로피컬 프루트 콤포트를 더한 캔들 모양의 케이크부터 히비스커스 베이스에 드래곤 후르츠, 유자를 넣은 트로피컬 선셋 에이드 등 감각적인 메뉴를 선보이는데요. 현재, 팬데믹 이후 우리 삶 속의 변화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전시
▫️도식화(@dosikhwa_seoul)
그림 같은 마들렌을 먹는다는 의미를 가진 서교동 ‘도식화’는 대한민국 최연소 제과제빵 명인이 만든 예술 작품 같은 마들렌을 선보입니다.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독특한 공간 속, 흰색 커튼 사이로 마들렌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한국적인 맛을 프랑스 디저트로 재해석한 간장들깨, 쑥 가루와 콩가루, 들기름을 활용한 송편, 다이아몬드, 깔루아, 등 독특한 메뉴와 함께 레몬, 밀크티, 로쉐 등 익숙한 메뉴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들렌 전시 관람 후 편안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2층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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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ttochi__ct @_romin_s @for_n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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