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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의 ‘르 슈슈’ 컬렉션은 티저 영상부터 화제였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아름다운 전경을 담은 영상이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이번 컬렉션은 그가 예고한 대로 완전히 ‘프랑스’스러운 베르사유 궁전을 배경으로 펼쳐졌습니다. 투명한 레이스, 실크, 튤 등 섬세한 소재가 앙상블을 이룬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 룩은 캔달 제너가 입은 미니 드레스. 다이애나 비의 상징적인 ‘리벤지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사파이어 초커까지 재해석했습니다. 이 밖에도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레그 오브 머튼 슬리브, 숏 팬츠, 체리 모티브 초커, 스퀘어 토 발레리나 슈즈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쇼에는 국내 셀럽 중 유일하게 안효섭이 초대되었는데요.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배에 탄 채 피날레를 감상하는 생생한 영상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슬라이드를 넘겨 컬렉션 룩과 안효섭의 카메라로 담은 현장을 확인하세요!
editor 정유진
photo @jacquemus @imhyos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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