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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의 막이 열렸습니다. 3년 만에 디지털에서 오프라인으로 전환된 이번 패션위크 오프닝을 본봄(@__bonbom)이 장식했는데요. 첫 패션위크 데뷔 컬렉션으로 쿠튀르를 지향하는 본봄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모델 신현지의 사회를 시작으로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진행된 본봄의 WINTER 22 컬렉션은 펑키하고 관능적인 스쿨 룩을 본봄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했고 하이패션과 캐주얼의 경계를 허무는, 본봄만의 센슈얼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배우 이정재를 포함, 아이브의 레이와 이서, 더보이즈의 영훈과 현재, 비비 등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죠. 매거진의 핸드사인을 하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생생한 컬렉션의 현장을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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