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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 등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움직임은 늘 신선합니다. 그 중에서도 루이 비통(@louisvuitton)은 지난 20여 년간 자체적으로 출간 활동을 해오며, ‘시티 가이드’, ‘트래블 북’, ‘패션 아이’ 등 총 100여 개의 출간물을 소개하고 있죠. 이외에도 다양한 문학 예술 활동을 펼쳐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초 프랑스 파리 생 제르맹 데 프레 매장엔 팝업 서점을 열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루이 비통 출판사에서 발간한 모든 서적을 비롯해 루이 비통에 영감을 선사한 출간물을 엄선해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로, 보이는 책들마다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데요. 역사가 깃든 생 제르맹 데 프레 매장에서 발견하는 루이 비통 고유의 문화 사랑, 계속되는 그들의 열정과 도전은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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