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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며,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이 공식 초청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호명된 국내 초청작은 <몸값>, <거미집>, <화란>. 국내 OTT 콘텐츠 중 최초로 칸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된 전우성 감독의 <몸값>은 장편과 단편,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진출해 5월 16일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스크리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서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과 김창훈 감독의 <화란>이 각각 비경쟁 부문과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돼 K-무비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한편, HBO 시리즈 이 비경쟁 부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에 따라 제니의 칸 영화제 참석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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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tving.official,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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