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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오늘! 드디어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행사를 맞아 전 세계 화랑이 서울에 모였는데요. 작품들의 총 금액적 규모는 수천억 원을 호가합니다.
특히 프리즈 서울은 지난해에 이어 가고시안과 하우저앤워스 등 세계적 규모의 갤러리를 포함해 국제갤러리, PKM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갤러리 현대 등 국내 갤러리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죠. 이번 개막에 앞서 ‘프리즈 서울 뷰잉룸(Frieze Seoul Viewing Room)’과 키아프에서 공개한 작품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프리즈 서울은 코엑스 C, D홀에서 9일까지, 키아프 서울은 A, B홀과 그랜드 볼룸에서 10일까지 진행됩니다. 일반인들은 7일부터 관람 가능.
1. Rondi Park, ‘When anxiety kicks in, we are all driven to run around like a maniac. Instead of looking for an apple that has been grown for us to pick.’
2. Toru Kamiya, ‘somersault’, 2023
3. Tony Cragg, ‘Points of View’, 2023
4. Prae Pupityastaporn, ‘Afternoon Recollection’, 2023
5. Jeff Koons, ‘Grazing Ball (Centaur and Lapith Maiden)’, 2013
6. Eunjeoung Choi, HOPE230404, 2023
7. Hoonchill Kwon, Five Colors Mandara, 2003
8. Yunshin Kim, Vibration series 2013~43, 2018
editor 김태엽
photo @friezeofficial @kiaf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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