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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에디션을 시작한 겐다이 아트페어에서 관람객들은 일본의 현대 미술 신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중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 갤러리로 알려진 타카 이시이 갤러리, 슈고아츠, 토미오 코야마 갤러리 등을 이번 기회에 모두 둘러볼 수 있으니까요. 슈고아츠의 부스에서는 작가 토야 시게오의 조각 ‘woods’의 공간에서 소재의 물성이 주는 풍부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개성 있는 갤러리로 알려진 스카이 더 배스하우스도 놓치지 마세요. 미디어 아티스트 미야지마 타츠오의 시간의 유한함에 대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겐다이 아트페어는 일요일인 7월 9일까지 계속됩니다.
editor 이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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