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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류 조각가 필리다 발로우(Phyllida Barlow)가 78세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60대에 아티스트로 데뷔, 10여년의 짧은 기간 동안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죠.

영국 UCL 소속 미술대학인 슬레이드 스쿨에서 레이첼 화이트리드, 타시타 등 세계적인 작가를 배출하며 40년 동안 교직자로 살다가 2009년 뒤늦게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사물을 즉흥적으로 묶고 쌓아올린 대규모 조각 작품으로 유명한데요. 데뷔 직후 서펀타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곧이어 세계적인 갤러리 하우저앤워스 소속 작가, 왕립 미술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습니다. 2015년 대영제국 훈장을 수상하고 2017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 영국관 대표작가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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