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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IEUN
지난 5월 열린 칸영화제에서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에 오른 <브로커>가 어제(8일) 개봉 첫날 15만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들이 전하는 진심 가득한 위로’라는 압도적인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브로커>에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아이유’ 이지은(@dlwlrma)이 존재하죠. 그녀는 첫 상업영화인 <브로커>에서 애잔한 미혼모 ‘소영’을 연기하며 여우주연상 후보로까지 거론됐었는데요.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호텔 델루나> 등을 통해 이미 배우로서 완벽한 입지를 다진 그녀는 올해 개봉할 영화 <드림(가제)>에서 박서준과 함께 주연을 맡으며 또 한 번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반면 작년 12월 발매한 앨범 <조각집>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역량도 공고히하며 두 가지 커리어에서 정점을 찍은 아이코닉한 인물이 된 이지은. 평상시 털털하면서도 걸리시한 스타일의 수많은 ‘여친짤’을 통해 친근함을 발산하는 아이유가 서른의 시작에서 보다 높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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