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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TAERI
소녀 같은 작은 체구에 말간 얼굴을 지닌 배우 김태리가 지난 2월 12일 시작된 tvN 주말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펜싱 꿈나무 나희도(김태리 역)의 성장과정과 남주혁과의 청량 케미로 방영 한 주 만에 시청률 8.5%로 상승, 종편/케이블 통합 주간 시청률 1위에 등극한 건데요. 여기에는 자연스러운 김태리 특유의 매력이 한몫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캐주얼한 원마일웨어 룩으로 여친짤 생성 중인 그녀는 내추럴한 리넨 원피스에 베이직한 재킷과 볼캡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카키색 점프슈트에 선글라스를 더해 시크 미를 강조하죠. 점차 흥미를 더해가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이어 팬데믹으로 인해 미뤄졌던 영화 <외계+인>도 빨리 개봉이 확정되어 스크린에서도 김태리를 만날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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