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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카페를 방문하면 손끝을 따라 바쁘게 움직이는 두 눈에 괜스레 미안해지죠. 애견 동반은 물론이고 우리의 죄책감을 덜어 줄 펫 전용 메뉴가 따로 준비된 카페 4곳을 소개합니다!🐶🐱

<라딧 프로젝트> @ladit_project
석촌 호수 근처에 위치한 로컬 카페. 강아지 전용 음료인 ‘라푸치노’를 주문하면 컵에 강아지 얼굴을 본뜬 캐리커처와 이름을 적어줍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저녁 시간까지 열려있으므로 강아지와 석촌 호수 근처 산책 후 방문해 보세요.

<땡스오트 > @thanksoat
사람과 동물, 지구 모두가 건강한 가게를 꿈꾼다는 땡스 오트. 우드 톤 인테리어로 숲속 통나무집에 온 것 같은 건강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특징! 다양한 무첨가 그릭 요구르트 볼을 판매하며, 반려견을 위한 요구르트 메뉴 ‘오 마이 퍼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냥, 방실> @just.bangsil
망원동에 위치한 애견 동반 카페. 당일 제작한 다양한 강아지 수제 간식을 판매합니다. 수제 간식 이외에도 수제 그릭 요거트에 과자와 과일 토핑이 올라간 ‘멍멍 요구르트’, 개푸치노, 고구마 우유, 강아지 빵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장난감이나 강아지 수제 케이크가 궁금하다면 5분 거리에 위치한 <그냥, 점례>도 함께 방문해 보세요.

<카페 바잇미> @cafe_biteme
카페 곳곳에 강아지를 위한 콘셉트 포토존이 있는 애견 동반 카페. 퍼푸치노부터 닭고기, 오리고기, 말고기, 아채 스팀까지 다양한 강아지 메뉴를 준비! 카페 내부에 바잇미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 다양한 애견 용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Buy 2, Give 1’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어 반려견 간식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유기 동물에게 기부하는 착한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editor_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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