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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LIST
MHW 인생 뭐 있나, 그냥 즐기면 되는 거 아닌가요? 어차피 한 번뿐인 아름다운 인생!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다 누리고 싶은 진정한 ‘맥시멀리스트’.

The Painter’s Summer, Oil on Canvas, 72.7×60.6cm, 2019
뭐든지 첫 경험은 잊을 수 없다고 하지 않는가. 2019년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열린 김미영 작가의 개인전 <Summer Hill>에서 그녀의 작품을 처음 만난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아름다운 색감의 화면에 생명력이 느껴지는 붓 터치가 매력적인 작품은 모두 그녀가 마주친 순간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Big Sur after Rain
향 마니아라 새로운 향수 브랜드라면 무조건 찾아내 시향을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 얼마 전 구입한 디에스앤더가의 캔들 ‘Big Sur after Rain’은 요즘 잠들기 전 나를 힐링해주는 금쪽같은 아이템. 유칼립투스 숲과 빗물의 맑은 향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캔들로, 마치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는 해안선을 따라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이 드는 향이다.

Galop d’Hermès Nano Peekaboo Charm
데일리용으로 착용할 수 있는 시계를 찾던 중 단번에 두 눈을 사로잡은 시계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에르메스의 ‘갤롭 데르메스’. 부드러운 각도와 곡선이 아름다운 갤롭 데르메스는 등자에서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이다. 무엇보다 색다른 실루엣을 비롯해 하단부로 갈수록 인덱스 숫자의 크기가 커져 역동성과 원근감을 표현한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올해가 가기 전에 내 손목을 빛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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