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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한다!⭐️ 이색적인 맛과 모양으로 인증샷을 부르는 디저트 맛집 세 곳을 소개합니다.

▫️카페 누크녹(@cafe.nuknok)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를 모티브로 시작한 연남동의 작은 카페 누크녹은 그린란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추구하며 편안한 쉼을 제안합니다. 바삭한 페이스트리 속 꾸덕한 바질크림치즈로 속을 채운 ‘당근, 당근’이 시그너처 디저트. 크럼블로 표현한 흙에서 당근 디저트를 뽑아 먹는 재미가 있죠. 이외에도 발로나 초콜릿과 머랭을 조합한 초콜릿 무스, 약과 바닐라 크로플 등 다채로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함께 곁들일 음료로는 수제 토마토바질청을 넣은 청량하고 시원한 에이드를 추천.

▫️티노마드 파티세리(@t.nomad_patisserie)
차와 디저트 전문점 티노마드가 한층 특별한 디저트로 업그레이드된 티노마드 파티세리를 망원동에 오픈했습니다. 스키야키를 선보이던 티노마드 모리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열었는데요. 작은 교토라고 불리울만큼 고즈넉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수제 콩포트와 교토 우지산 말차, 이탈리아산 피스타치오 등을 블랜딩한 고메버터크림이 듬뿍 담긴 아이스버터크림 산도 ‘룬’이 추천 메뉴.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외 총 6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죠. 말차를 베이스로 한 파르페와 라떼,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티도 즐겨보세요. 6월 11일까지 가오픈.

▫️오푸(@oafuoafu)
성수동 뚝도시장 근처 오래된 건물에 자리한 오푸. 중앙의 큼지막한 쉐어 테이블과 알록달록한 의자, 스피커와 DJ 부스 등 트렌디하고 힙한 분위기로 가득하죠. 화이트초콜릿 크림과 커스터드, 딸기, 피스타치오 소스로 완성한 소파 모양 디저트가 대표 메뉴입니다. 녹는데 10분 정도 걸려 인증샷 찍을 시간도 충분하죠. 다크초콜릿과 라즈베리, 살구, 캐러멜이 조화를 이루는 서양 배 모양의 디저트와 트러플 크림이 어우러진 시그너처 오푸 라떼도 놓칠 수 없는 메뉴 중 하나!
#editor_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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