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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고소한 파이를 즐길 수 있는 신상 파이 맛집 3곳을 소개합니다.
🥧더 파이샵(@thepieshop_yeonnam)
연남동 신상 카페 ‘더 파이샵’은 바삭하게 구운 파이 위 달콤하고 부드러운 푸딩을 토핑한 ‘푸딩파이’를 선보입니다. 엘르엔비르 고메버터를 겹겹이 접어 파이를 굽고 바닐라, 초코, 커피 맛 푸딩을 토핑한 것인데요. 이 외에도 딸기, 꿀 고구마, 바질페스토와 토마토 등을 더한 다양한 종류의 데니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 귀여운 색감의 공간에서 따뜻한 커피는 물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올린 ‘메론소다’ 등과 함께 더욱 다채롭게 즐겨보세요.
🥧스노우즈하우스(@withsnowshouse)
어두운 조명과 러프하게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가 꼭꼭 숨어있는 아지트 느낌을 주는 이곳은 아현동 가구거리에 새롭게 들어선 카페 스노우즈하우스입니다. 치킨, 버섯, 감자, 소고기 등으로 속을 가득 채운 다양한 종류의 파이와 뭉근히 끓여낸 프렌치 어니언 수프를 메인 메뉴로 선보이는데요. 이외에도 메이플 츄러스, 베이컨 에그 등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와 오미자 티, 애플 라임 티 등 함께 곁들이기 좋은 음료도 판매합니다.
🥧뚜르띠에르(@tourtiere.seoul)
떡갈비를 넣은 파이를 들어보셨나요? 물, 계란, 전분 등을 배제하고 오직 쇠고기와 17가지 재료를 넣고 달인 간장만으로 치댄 정통 담양 떡갈비를 더한 미트파이를 선보이는 성수동 ‘뚜르띠에르’. 그냥 먹어도 떡갈비의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지만, 가게에서 직접 만든 마롱페스트, 애플콩포트 등을 곁들여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데요. 미트파이는 별도 예약없이 워크인으로만 구매 가능하며, 하루 한정 수량 판매하니 서둘러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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