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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수 없는 포토 스폿! 욕조를 품은 카페 3곳을 소개합니다.
🛁브래디스 커피바(@bradys_coffeebar)
연남동 경의선 숲길 끝자락에 위치한 ‘브래디스 커피바’는 공간 곳곳 100년이 넘은 유럽 가구와 식물을 들여 포근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셰이킹 기법을 사용해 가장 좋은 온도로 칠링, 공기층을 넣어 부드러운 텍스처를 만드는 등 일정한 맛의 커피를 선사하는데요. 8가지 재료와 바닐라빈 씨앗을 넣어 만든 크림을 올린 라떼와 하루 30잔 한정으로 판매하는 버터밀크라떼, 그리고 카이막을 함께 내어주는 소금빵 등을 시그너처 메뉴로 소개합니다. 이곳에 방문한다면, 욕조 앞에서 음료와 디저트 인증샷을 찍는 건 필수!
🛁칼리프하우스(@califhouse)
미국 캘리포니아 어느 휴양지의 리조트에서 영감받은 ‘칼리프하우스’는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입니다. 입구에 위치한 미니카부터 욕조, 데이베드 등 리조트에서 볼법한 특별한 인테리어 요소를 더했는데요. 빵과 곁들이기 좋은 잼과 스프레드, 또 페스츄리 샌드위치 등 2인 세트로 구성된 블렉퍼스트, 런치 세트를 필두로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 와인, 맥주 등을 판매해 낮과 밤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하기 좋습니다. 셀럽들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인 만큼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서둘러 방문하세요.
🛁로이터커피셸터(@loiter_coffeeshelter)
중구 필동로에 위치한 카페 ‘로이터커피셸터’는 천장의 통유리로 채광이 뛰어나고 흰 타일로 내부를 완성해 깨끗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3층에 위치한 카페로 들어서면 공간 중심을 지키고 있는 커다란 욕조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특히 이곳은 계절에 따라 새로운 메뉴를 소개하는데, 올가을에는 밤과 다크초콜렛 향 가득한 반죽에 크고 작은 밤을 더해 식감의 재미를 선사하는 초콜릿 밤 파운드, 달콤쌉싸름한 캐러멜 맛이 돋보이는 캐러멜 카푸치노를 계절 메뉴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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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ay_2love @danidaaaaa @janhyang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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