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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링’은 더 이상 와인과 음식의 궁합 만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죠! 커피와 디저트도 서로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환상의 짝이 있기 때문인데요. 커피, 디저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궁극의 페어링 카페 세 곳을 소개합니다.🤍
☕️이미 커피(@imi.coffee)
홍대 ‘이미 커피’는 서울 남구로에 위치한 ‘이미 커피 로스터스’의 2호점으로 1호점과 반대로 디저트를 선택하면 이와 어울리는 커피를 추천해주고, 예약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매주 각 3종류의 커피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이 중 한 가지 메뉴는 매주 변경돼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죠. 특히 여름철에는 시그너처 메뉴인 ‘행복(행복을 주는 복숭아)’을 맛볼 수 있는데, 올해는 8월 말까지 선보인다는 소식! 기간 내 방문해 ‘행복’을 경험해보세요. 🍑
☕️셀 로스터스(@sel_roasters)
강화도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도레 빌리지’ 내 ‘셀 로스터스’는 지속 가능한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추구하는 곳으로, 구영민 건축가가 설계를 진행해 맛과 공간의 미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에스프레소 커피 1잔, 브루잉 커피 2잔, 로즈마리 티 1잔과 강화도 작물 디저트 5종으로 구성된 스페셜 페어링 세트가 이곳의 단일 메뉴로 한정된 지역에서 소규모로 수확한 7종류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죠. 셀 로스터스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니, 방문할 계획이라면 예약은 필수!
☕️펠른(@perlen_official)
연남동에 위치한 펠른은 3가지 음료와 3가지 디쉬로 구성한 커피 페어링 코스를 선보입니다.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커피 메뉴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각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제조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데요. 특히 이곳은 시즌마다 새로운 페어링 코스를 선보이는데, 2021년 하반기에는 세계 커피 벨트 여행을 주제로한 페어링 코스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해외 여행이 힘든 시기, 펠른에서 각국의 커피 맛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보세요.🗺
#editor_KSJ
*현재 판매 메뉴와 이미지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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