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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러버들의 마음을 뒤흔들 올해 초 오픈한 ‘고기’ 맛집 3곳.🥓🍖🥩
▪️커스텀 잇(@custom.eat)
그로서리와 레스토랑을 합친 그로서란트 콘셉트 매장 ‘커스텀잇’이 지난 2월 신사동에 오픈했습니다. 그로서리 내 정육점에서는 손님 취향에 맞춘 고기를 판매하며, 이 외에도 고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식자재, 셰프가 직접 만든 간편 조리식품 및 반찬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레스토랑에서는 첫 번째 코스로 음식의 본질에 충실하고, 고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한우’를 메인으로 구성했습니다. 통영 삼배체굴을 시작으로 완도산 전복 술찜, 한우 우설 구이, 총 20일간의 빙온 숙성을 거친 한우 티본 스테이크 등 재료의 신선함을 가득 느낄 수 있죠. 단 레스토랑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 전 참고하세요.
▪️먼슬리델리(@monthlydeli)
직접 만든 소시지, 햄, 살라미, 베이컨 등 고기 종류를 비롯해 이와 어울리는 절임류, 드레싱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먼슬리 델리’. 육가공품을 포장할 때면 제품별로 먹는 방법이 적힌 레시피를 함께 동봉해줘 집에서도 고기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데요. 매장에서도 식사가 가능한데, 등심 햄을 올린 들기름 메밀면과 구운 버섯과 시금치를 곁들인 육즙 가득 수제 소시지, 바삭한 바게트 위 햄과 치즈를 올린 잠봉 타르틴 등 먼슬리 델리에서 직접 만든 육가공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위트앤미트(@wheat.n.meat)
신논현역 부근, 미국 영화 속에 들어선 듯 캐주얼하고 레트로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위트앤미트’는 이름처럼 밀(빵)과 고기의 완벽한 조합의 전통 아메리칸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매일 아침 직접 만든 빵에 파스트라미, 포르게타, 미트볼, 잠봉 등으로 속을 가득 채운 샌드위치를 선보이는데, 햄버거 못지않은 풍성한 맛은 물론 오픈형 키친에서 제조가 이뤄져 더욱 믿음이 가는데요. 코울슬로, 루꼴라 샐러드, 당근라페 등 느끼한 맛을 잡아줄 사이드 메뉴와 반대로 미국의 맛을 더욱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조개를 더한 진한 크림 스프 ‘클램 차우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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