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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여행에 대한 갈증을 어떻게 해소하고 계신가요? 해답을 찾지 못했다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음식점에서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다같이 멀리 가지 않고 맛있는 음식으로 보복 소비를 해보자구요!🛫
①포옹남(@pho.ong.nam)🇻🇳
오해하지 마세요! 베트남 아닙니다! 베트남의 한 식당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곳은 신수동에 새롭게 오픈한 베트남 음식점인데요. 동남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소품과 식기류부터 12시간 푹 끓인 육수에 현지인의 손맛이 곁들여진 쌀국수와 짜조 등 다양한 음식까지, 게다가 양까지 풍부하죠. 비오는 날 야외 자리에 앉아 뜨끈한 쌀국수 한 그릇이면 해외여행 부럽지 않을 듯 하네요!
②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focacciadellastrada )🇮🇹
요즘 떠오르는 용리단길에 위치한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는 이탈리아 스트리트 푸드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포카치아와 가벼운 샌드위치, 살라미, 프로슈토, 치즈와 스프리츠,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탈리아의 길거리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공간인데요. 최근 인기에 힘입어 포카치아 종류는 빠르게 품절된다고 하니 이번 주말 서둘러 방문해보세요!
③상생라멘(@sangseng_ramen) 🇯🇵
부산 해운대 조그마한 시장 안에 위치한 상생라멘은 일본의 노상 음식점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소유라멘은 3일에 걸쳐 우려낸 돈사골 육수와 신선한 생선 육수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외에 미니 대창 덮밥, 수제 꼬치 구이, 고로케 등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매력 중 하나는 낮과 밤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는 것! 특히 밤 분위기가 좋다고 하니 방문 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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