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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먹고 요리를 하는 날이면 특별한 레시피와 센스 있는 테이블웨어를 넘어 특색 있는 식재료에도 마음이 끌리는데요. 신선한 맛과 재료, 매력적인 패키지는 물론 감각적인 공간 인테리어까지 갖춰 질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신상 그로서리 스토어 & 카페를 소개합니다.

🛒알리멘따리 꼰떼(@alimentari_conte_)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인 부암동에 자리한 ‘알리멘따리 꼰떼’는 이탈리아에서 오랜 기간 거주한 주인장이 오픈한 이탈리아 식료품점입니다. 외관부터 공간의 사소한 부분까지 이탈리아의 상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가 특징인데요. 현지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식료품은 물론 이탈리안 수제 먹거리를 판매하는 이곳은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레시피 꿀팁을 얻기도 좋죠! 특히 오랜 경험을 토대로 직접 만든 이태리식 파스타 소스와 패스토, 잼, 절임류를 활용하면 손쉽게 이탈리아 가정식을 즐길 수 있으니 더욱 특별하죠.

🛒흠마켓(@hmm.market)
전국 각지에서 공수해온 신선한 야채를 판매하는 해방촌의 ‘흠마켓’. 흠집 나고 형태가 곧지 못해 판매 가치가 떨어진 파지 채소를 판매해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고, 필요한 만큼 낱개로 구매가 가능해 과소비 또한 줄일 수 있죠. 이뿐 아니라 스프와 샐러드, 샌드위치, 볶음밥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비건 요리부터 와인, 커피, 콤부차, 아몬드 우유까지 정성 들인 다양한 메뉴까지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의 공간입니다.

🛒달마시안(@dalmatian_dosan)
도산공원에 새롭게 문을 연 ‘달마시안’은 화려한 플레이팅의 브런치, 와인과 즐기기 좋은 가벼운 요리를 판매하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넓은 테라스 공간과 빈티지한 유럽 감성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최근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곳!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내추럴 와인과 달마시안에서 직접 만든 잼과 절임류, 그래놀라, 파스타 면 등 다양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어, 이곳에서 맛본 음식을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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