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 de Vilmorin
단 1초면 충분하다. 디자이너 샤를 드 빌모랭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 그의 얼굴을 처음 본 것은 작년, 해외 매체의 단신을 통해서였다. 영화 <몽상가들>을 떠올리게 하는 부드럽고 유약한 얼굴과 세련된 제스처, 그와 대비되는 강렬하고 난해한 의상, 그리고 무엇보다 오트 쿠튀르에 데뷔한다는 흥미로운 헤드라인. 한번 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샤를 드 빌모랭의 이미지는 에디터뿐 아니라 패션계에도 깊은 […]
단 1초면 충분하다. 디자이너 샤를 드 빌모랭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 그의 얼굴을 처음 본 것은 작년, 해외 매체의 단신을 통해서였다. 영화 <몽상가들>을 떠올리게 하는 부드럽고 유약한 얼굴과 세련된 제스처, 그와 대비되는 강렬하고 난해한 의상, 그리고 무엇보다 오트 쿠튀르에 데뷔한다는 흥미로운 헤드라인. 한번 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샤를 드 빌모랭의 이미지는 에디터뿐 아니라 패션계에도 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