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못 생겨서 쿨한 샌들

‘어글리’라는 단어가 패션을 통과하면 ‘힙한, 세련된, 독특한’으로 바뀐다는 것쯤 이제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아직도 믿기 어렵다면 이번 시즌 쏟아져 나온 어글리 샌들을 주목해야 한다. 아이코닉한 크리스털 버클 장식과 스퀘어 토 디자인, 3.5cm 플랫폼이 어우러져 못생긴 매력이 폭발한 로저비비에의 슬라이드 뮬부터 앙증맞은 리본 장식을 여러 개 달아 키치한 분위기를 완성한 슈콤마보니, 여기에 컬러풀한 양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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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ACE

2021년 F/W 컬렉션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등장해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의붓딸 엘라 엠호프(Ella Emhoff)가 그 주인공 중 한 명. 최근 모델 에이전시 IMG와 계약을 맺고 뉴욕 패션 위크 2021년 F/W 프로엔자 스쿨러 컬렉션에 등장하며 모델로서 정식 데뷔를 알렸다. 곱슬머리와 동그란 안경, 중성적 외모만으로도 그녀의 존재감을 발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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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BACK

마스크로 가린 얼굴을 대신할 의외의 신체 부위(?)가 선정됐다. 빅토리아 베컴, 지방시, 보테가 베네타 등의 런웨이는 물론 실제 스트리트까지 장악할 조짐을 보이는 그것은 바로 ‘등’! 큰 구멍이 뚫린 컷아웃 디자인 혹은 가는 끈 여러 개로 지탱한 슬리브리스 톱 등 베어백 트렌드는 뒷모습의 아름다움을 부각하는 새로운 시대의 메시지를 보여준다. 에디터 | 이혜민사진 | IMAX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