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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3분 21초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개막 후 길었던 골 갈증을 단 13분 만에 연이어 터뜨린 건데요. 그것도 해트트릭으로 시원하게! 오늘(18일) 새벽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내리 세 골을 몰아치는 활약으로 팀의 6-2 대승을 이끈 손흥민은 손가락 세 개를 펼쳐 보인 해트트릭 세리머니를 선보였죠. 이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홈페이지에 “손흥민은 모든 감독의 꿈같은 선수”라는 영상을 실으며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을 축하했죠.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 손흥민, 그의 매 순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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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 photo @hm_son7 @spurs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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