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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의 꿈은 ‘세계 최강’ 브라질에 아쉽게 막혔습니다. 한국 시간 오늘(6일) 오전 4시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4로 패하며 카타르 도하에서의 일정을 마치게 되었는데요. 경기 시작 7분 만에 브라질의 하피냐에 첫 실점을 내준 뒤 전반에서만 4점을 뺏겼지만, 후반 30분 백승호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월드컵 무대 데뷔골을 성공시켰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열하게 승부를 벌인 우리나라 대표팀!🇰🇷 지난 4년 4개월 동안 고생하며 12년 만에 16강의 꿈을 이뤄준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과 파울루 벤투 감독과 코치진, 모두 고생 많았고 진심으로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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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if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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