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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 대한민국이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2차전인 가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전반전 가나에 선제골로 2점을 내주었지만 후반 이강인 투입 후 13분과 16분에 조규성이 연달아 헤딩 슛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어 극적인 긴장감을 더했는데요. 이는 한국 대표팀 사상 첫 월드컵 멀티골 기록이기도 하죠! 하지만 후반 23분 가나에게 다시 1점을 내주며 역전의 기회를 얻어내진 못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경기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아쉬운 경기 결과지만 끝까지 혼신의 힘을 발휘한 선수들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 조별리그 3차전은 12월 3일 토요일 자정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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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thekfa / fif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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