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FACE

2021년 F/W 컬렉션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등장해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의붓딸 엘라 엠호프(Ella Emhoff)가 그 주인공 중 한 명. 최근 모델 에이전시 IMG와 계약을 맺고 뉴욕 패션 위크 2021년 F/W 프로엔자슐러 컬렉션에 등장하며 모델로서 정식 데뷔를 알렸다. 곱슬머리와 동그란 안경, 중성적 외모만으로도 그녀의 존재감을 발휘하기 충분해 보인다. 故 폴 워커의 딸 메도 워커(Meadow Walker)는 이번 시즌 지방시의 오프닝 모델로 발탁되며 프로 모델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분위기로 런웨이를 단숨에 장악한 것. 이 외에도 넷플릭스 화제작 <브리저튼>의 여주인공 피비 디네버(Phoebe Dynevor)는 셀프포트레이트 캠페인 룩북 모델로 나서며 급부상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금수저도 아닌 다이아몬드 수저로 유명한 이브 잡스(Eve Jobs)는 故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로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 글로시에 홀리데이 캠페인 광고에 등장하며 모델로서 행보를 시작했다. 패션부터 뷰티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만나게 될 이들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에디터 | 김소정
사진 | IMAX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