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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lsod.d)이 평소 예술에 대한 조예를 살려 아트 플랫폼, 카페, 프라이빗 바를 접목한 공간을 오픈했습니다. 강남구청 쪽에 위치한 오래된 고택에 마련된 이곳은 ‘웰컴 투 유토피아’라는 이름처럼 아늑하고 평온한 매력이 가득한데요. 배롱나무의 핑크빛 꽃이 한 아름 펼쳐진 넓은 마당과 낡은 건물이 자아내는 고풍스러움, 갤러리에 온 듯한 기분을 안겨주는 멋스러운 앤티크 가구들과 구석구석에 자리한 보물과도 같은 볼거리들이 미소를 자아내게 하죠. 지하부터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이곳에서 음료를 즐기며 빈티지 가구와 회화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선릉로 141길 4
🕙매일 11:00 – 20:00
#editor_LHM
photos @welcome.to.u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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