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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대전의 랜드마크가 바뀔 예정입니다🌃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브랜드 호텔 ‘오노마’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옆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에 들어서는 건데요. 이를 위해 세계 최대 호텔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제휴했으며, 뉴욕 허드슨 야드 등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건축가가 인테리어를 맡았습니다. 메리어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는데 오픈 후 한 달 동안의 주말은 이미 만실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명성, 이름, 빛’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인 오노마 호텔은 대전 최초의 5성급 호텔로, 도심 속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자연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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