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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아름다움과 모던함을 지닌 에르메스(@hermes)의 가방들!👜👛 여자들의 로망인 수많은 에르메스 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어른을 위한 동화’ 같은 전시가 펼쳐집니다. 얼마전 예고한대로 5월 22일(토)부터 6월 6일(일)까지 성수동 디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전시 <에르메스, 가방 이야기(Once upon a bag)>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에르메스 헤리티지 전시의 네 번째 시리즈로 마련된 이 전시는 에르메스의 상징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가방’에 포커스를 맞춰 승마문화에서 비롯된 기원과 혁신, 노하우를 보여줍니다. 브루노 고디숑(Bruno Gaudichon)의 진보적인 큐레이션과 로렌스 폰테인(Laurence Fontaine)의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전시 디자인이 어우러져 우리에게 가장 가깝고 친밀한 가방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쉽게 보기 힘든 쿠튀르 풍의 아름다운 백은 물론 유머 가득한 백까지 에르메스 백의 히스토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놓치면 후회할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단,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라고 하니 예약을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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