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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리가 전개하는 버버리의 윤곽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하우스 앰버서더 전지현을 포함해 뮤지션 존 글래셔와 축구 선수 라힘 스털링 등 버버리를 대표할 각국의 얼굴을 포토그래퍼 타이론 레본이 포착한 것인데요. 아카이브에서 영감받은 새로운 로고 또한 공개돼 버버리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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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ur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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