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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가 2023 S/S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킴 존스는 펜디의 아이덴티티의 핵심인 뉴트럴 컬러 의상에 다양한 음영과 형태의 그린 컬러를 사용, 새로운 봄을 선보였는데요. 새틴과 시폰을 사용해 몸에 착 감기는 듯한 실루엣과 네온 그린 컬러의 부츠와 백 등을 활용해 룩에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펜디의 23SS 컬렉션이 궁금하다면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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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e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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