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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 화려한 샹들리에, 짙은 목재 장식, 군인 초상화로 둘러싸인 파크 에비뉴 아모리의 응접실에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코치의 수석 디자이너 스튜어트 베버스는 이번 컬렉션이 마치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은 것처럼 관객들이 컬렉션에 더욱 친밀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번 쇼에서는 니트 드레스, 레더 맥시스커트, 플레어 진 등이 주를 이뤄 런웨이에 등장했습니다. 보디라인을 타이트하게 감싸는 길고 날씬한 실루엣으로 쇼를 장식한 코치의 2023년 F/W 컬렉션 룩이 궁금하다면 슬라이드를 넘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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