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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서울에서 여는 하우스 최초의 프리폴 패션쇼 무대로 한강 잠수교를 선택했습니다. 하우스 철학이자 출발점인 ‘여행 예술’에 기반해 전 세계 랜드마크에서 패션쇼를 진행해 왔는데요. 이번 프리폴 패션쇼는 루이 비통 SNS 계정 뿐 아니라 서울 곳곳에 설치된 LED 스크린을 통해서 생중계됩니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로 쇼 컨셉과 시노그래피 디자인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죠. 4월 29일 잠수교의 변신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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