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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prada)의 2021 FW 캠페인 ‘FEELS LIKE PRADA’ 필름과 비주얼이 공개 됐습니다. 특히 필름은 마치 ASMR 영상 한 편을 보는 듯 한데요. 지적인 담론보다는 본능적이고 즉흥적인, 감각적이고 감정적인 의미를 함축한 ‘느낌’의 본질에 따라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가 완성한 여성 및 남성 컬렉션을 프라다만의 시선을 통해 보여주죠. 이와 함께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가 촬영한 각각의 캠페인 비주얼 역시 연속적으로 나란히 보면 추상적이면서도 감정을 표현하는 듯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데요. 보여지는 것보다 더 깊은 의미를 내포하는 프라다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선을 붙잡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특성을 반영해 의도적으로 브랜드의 다면적 비전을 제시하는 프라다, ‘FEELS LIKE PRADA’를 지금 느껴보세요.
#editor_K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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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graphy @davidsimsofficial
Creative direction @ferdinandoverd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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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agazine #와이매거진 #프라다 #Prada #PradaFW21 #FeelsLikePra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