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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 지속된 후로 TV와 친해진 분들이 많죠. 현지 시각 9월 17일부터 시작한 런던 패션위크(@londonfashionweek)에서 프린 바이 손튼 브레가찌(@preenbythorntonbregazzi)는 텔레비전에 초점을 맞춰 22SS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모든 방송 프로그램이 끝난 후 화면에 나오는 테스트 카드 컬러를 활용해 낭만적이고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컬러풀한 패치워크의 니트를 선보이는가하면, 화면 종료 후 나오는 백색소음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블랙 앤 화이트 그래픽의 프린트들로 컬렉션을 완성했죠. 참신한 소재와 볼드하고 입체적인 실루엣, 독특한 컷아웃 디테일 포인트로 탄생한 프린 바이 손튼 브레가찌만의 로맨틱 무드, 독창적인 조합의 컬렉션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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