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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멍(@vetements_official)의 공동 창립자 구람 바잘리아와 뎀나 바잘리아의 시크릿 프로젝트인 브랜드 ‘VTMNTS(@vetements_secret_project)’가 22SS 맨즈웨어 컬렉션을 통해 베일을 벗었습니다. 가죽 블레이저, 몸에 딱 달라붙는 톱과 루즈한 팬츠뿐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아이웨어까지 상위 레이블인 베트멍의 코드를 이어받은 모습인데요. 특히 팔꿈치까지 올라오는 글러브와 화려한 진주 네크리스 등 성별의 경계를 허문 룩과 바코드, 숫자, 대명사를 활용한 그래픽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VTMNTS 론칭은 패션 외에도 바잘리아 패밀리 재단의 재정 지원 및 기술 개발, 기타 다양한 새로운 계획을 함께 동반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슬라이드를 넘겨 VTMNTS의 22SS 컬렉션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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