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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가득한 자애로운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반클리프 아펠(@vancleefarpels)이 갤러리아 부티크를 확장 이전하여 재오픈했습니다. 듀플렉스 구조로 설계된 매장은 1층과 2층 VIP 살롱까지 메종 특유의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장인 정신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벽면 좌우에 배치된 클래식한 액자에서 하이 주얼리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 쇼케이스를 통해 최상급 스톤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되어 탄생한 반클리프 아펠의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부티크 리로케이션 오픈을 기념하며 프랑스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와 함께하는 ‘아티스틱 파빌리온’도 선보였는데요. 아름다운 꽃송이가 얹어진 모습을 형상화한 원형 구조가 특징으로, 1950~60년대에 제작된 메종의 패트리모니얼 작품들을 국내 최초이자 단독으로 공개했죠.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는 포스트 카드 부스가 설치되어 아티스트의 드로잉 엽서에 메시지를 작성하면 해당 주소지로 발송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꼭 한 번 들러 보세요🌷
film 딤스튜디오
photographs 여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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