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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dior)의 오트 쿠튀르 드레스에 주목한 영화 <Mrs. Harris Goes to Paris>가 7월 15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의 작가 폴 갈리코의 소설을 원작으로 1950년대 런던에서 가정부로 살아가던 주인공 해리스 부인이 디올의 쿠튀르 드레스를 보고 사랑에 빠져 디올 하우스가 있는 프랑스 파리로 떠나 드레스를 사수하는 모험기를 다루는데요. 아름다운 디올의 쿠튀르 드레스는 물론이고, 1950년대 런던과 파리의 모습도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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