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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수퍼모델은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죠. 애플 TV가 다큐 시리즈 ‘더 수퍼모델스(The Supermodels)’ 방영 계획을 알렸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나오미 캠벨, 신디 크로포드, 린다 에반젤리스타, 크리스티 털링턴의 모델 활동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죠. 각기 다른 나라 출신으로 뉴욕에 모여 커리어를 시작한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패션계에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 9월 20일에 4편의 시리즈물로 공개됩니다.

editor 송보라
film @appl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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