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W 밀란 패션위크 DAY 4-6
밀란 패션위크가 막을 내렸습니다. 넷 째, 다섯 째, 여섯 째 날에는 토즈, 베르사체, 페라가모 등의 쇼가 열렸죠. 다채롭게 펼쳐진 런웨이와 하우스를 빛낸 셀러브리티,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스포트막스 (@sportmax)
과거의 유산을 계승하며 평범한 것을 탈바꿈시키는 하이퍼-리인벤션(hyper-reinvention), 혁신을 담았습니다. 우리의 옷장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에 특수한 원단과 기법을 활용했는데요. 독창적인 룩을 완성하는 백, 슈즈, 아이웨어, 주얼리와 같은 액세서리도 눈여겨볼 포인트.
▪️토즈 (@tods)
세계적인 아티스트 넬리 애거시가 이번 쇼를 위해 재활용 레더 조각으로 만든 드레스를 제작했습니다. ’장인의 지식‘이라는 주제를 반영해 해당 드레스를 입은 모델은 바늘을 들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뛰어난 품질의 레더 그리고 장인정신에 중점을 둔 이번 쇼. 현대적인 무드가 가미된 레더 버전으로 재해석한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슈즈와 백도 함께 선보입니다.
▪️모스키노 (@moschino)
룩이 완성되지 않은 패턴채로 나온 듯한 안드리안 아피올라자의 데뷔 쇼 오프닝 룩. 모스키노의 1992년 마네킹 드레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 이번 쇼는 옷을 만드는 마법, 과학, 아트를 기념합니다. 앞으로 그가 이끌어나갈 모스키노의 미래를 응원할게요.🩵
▪️써네이 (@sunnei)
써네이 쇼핑백을 든 모델들이 런웨이를 이루었죠.🛍️ 그 이유는 바로 본사 내에 새로운 매장을 공개하는 기면으로 안뜰에서 선보인 쇼였기 때문입니다.
▪️베르사체 (@versace)
베르사체 슈퍼히어로의 컬렉션이라고 설명한 도나텔라. 특히나 더욱 강렬하게 표현한 하우스 로고와 패턴이 눈에 띄는데요. 자신감과 힘을 가져다주는 2025 F/W 컬렉션. 그리고 키위 머리에 하우스 이름을 새기고 등장한 현진(@hynjinnnn)의 놀라운 비주얼도 함께 감상해 보세요.🖤
▪️페라가모 (@ferragamo)
무용수의 일상 속 우아한 스타일과 안무에서 영감받은 이번 컬렉션. 유려한 실루엣과 웨이스트 장식, 광택이 돋보이는 소재, 깃털 디테일 등이 특징입니다. 1980년대 하우스의 아카이브를 불러온 꽃장식 슈즈가 룩을 완성해요.
▪️돌체앤가바나 (@dolcegabbana)
디제잉이 펼쳐진 야외와 실내 쇼장을 넘나들며 진행된 런웨이. 길거리 여성들에게 영감 받은 ’쿨 걸즈‘라는 쇼의 테마를 그대로 담아냈는데요. 아우터웨어가 중심이 되는 스트리트 라이프 테마와 이브닝웨어를 중점적으로 제작한 글래머 라이프 테마 두 가지 스타일을 한 쇼에 담아냈어요. 돌체 왕자와 공주로 변신한 에이티즈 산(@choi3an)과 배우 김소현(@wow_kimsohyun)의 모습도 놓치지 마세요.
▪️수잔팡 (@susanfangofficial)
돌체앤가바나가 신진 패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수잔 팡과 함께 2025 F/W 컬렉션 ‘에어 메모리’를 공개했습니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던 어린 수잔 팡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어머니에게 바치는 헌사인 쇼. 어머니의 그림 작품을 룩에 그대로 담아냈으며, 3D 프린팅 꽃잎을 활용해 생동감을 불어넣었죠.🌼
editor 김지수
photo & film 각 브랜드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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