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 6
어느덧 마지막 스케줄, 생 로랑(@ysl) 런웨이가 막을 내리며 파리 패션위크의 끝을 알렸습니다. 극강의 섬세함과 창의성이 어우러지며 마지막 날을 장식한 패션 하우스와 셀러브리티를 소개합니다.🖤
▪️샤넬(@chanelofficial)
그랑팔레에서 펼쳐진 샤넬 2025 가을/겨울 쇼에서는 특히 리본과 펄의 변주가 돋보였습니다. 리본 모양 컷아웃, 커다란 리본 니트, 펄 모티브 액세서리 등으로 룩에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했어요.🦄트위드 재킷 위에 시스루 아우터 혹은 맥시 드레스를 레이어드해 우아한 무드를 구현하기도 했죠. 쇼에 참석한 박서준(@bn_sj2013), 페기구(@peggygou_), 타일라(@tyla)의 샤넬 룩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kostadinov)
룩 하나하나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쇼는 1초라도 놓칠 수 없습니다. 스트라이프 암워머, 와이드 벨트, 피시넷 발라클라바 등 창의적인 액세서리부터 투톤 헤어와 컬러풀한 아이메이크업까지 폭넓은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참신한 레이어드 혹은 컬러 조합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이번 시즌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컬렉션이 힌트가 되어줄 듯합니다.🎀
▪️미우미우(@miumiu)
이번 시즌 미우미우는 여성성에 대한 탐구를 통해 신체를 감싸는 구조적 실루엣, 언더웨어, 스톨 등 여성성을 상징하는 요소를 담았습니다. 일상에서 클래식한 무드로 활용하기 좋은 클래식한 오버사이즈 코트, 미디스커트, 그리고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트레이닝 수트 등의 아이템은 완벽한 가을/겨울 시즌 옷장을 책임져 줄 듯하죠. 런웨이에 등장해 이목을 끈 래퍼 넷스팬드(@nettspend_), 그리고 각자의 매력대로 미우미우 룩을 소화한 장원영(@for_everyoung10), 모모(@momo), 민니(@min.nicha), 미야오(@meovv) 엘라(@ellagross)의 비주얼을 감상해 보세요.🩷
▪️생 로랑(@ysl)
강렬하고 과감한 컬러 팔레트와 과장된 실루엣의 룩으로 시작해 우아한 드레스 룩으로 마무리한 쇼.🪽블랙 슬립 드레스에 빈티지한 가죽 재킷을 매치해 하우스만의 관능미와 시크한 무드를 녹여냈습니다. 런웨이를 찾은 앰버서더 로제(@roses_are_rosie)와 차은우(@eunwo.o_c)또한 독보적인 비주얼과 아우라로 현장을 압도했습니다.
editor 강유림
photo & film ⓒLaunchmetrics/Spotlight, @vitorrafiph 각 브랜드 및 셀럽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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