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 3


2025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 3

유독 바쁘게 흘러가는 현재 파리의 시간 속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2025 가을/겨울 패션위크 하이라이트를 소개합니다. 시선을 붙잡은 런웨이 룩과 현장에 나타난 셀러브리티의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끌로에(@chlo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셰미나 카말리(@chemena)가 인도하는 로맨틱 보헤미안의 세계. 이번 시즌 역시 플로럴 패턴, 러플 디테일, 시스루 소재를 자유자재로 활용해 내 안에 잠재한 보헤미안 스피릿을 일깨우죠.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패딩턴 백과 함께 나타난 슬기(@hi_sseulgi)의 보호 시크 룩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프 화이트(@off____white)
지난 시즌 뉴욕에서 컬렉션을 연 오프 화이트가 다시 파리로 돌아와 새 시즌 쇼를 펼쳤습니다. 과장된 실루엣과 그래픽을 혼합한 오프화이트의 스트리트웨어 속 포켓 장식 베레모, 찢어진 데님 팬츠 사이로 보이는 별과 모노그램 패턴, 프레임보다 큰 렌즈의 선글라스 등 창의적인 액세서리와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더불어 에이티즈(@ateez_official_) 민기(@fixon_n_on), 도자 캣(@dojacat)이 프론트 로에서 존재감을 자아냈죠.👀

▪️라반(@rabanne)
걸을 때마다 휘날리는 퍼 프린지 코트, 조명에 따라 반짝이는 스팽글 셔츠, PVC 소재에 복슬복슬한 퍼를 트리밍한 코트까지.🤍 이번 시즌 라반의 룩은 드라마틱한 인상을 남깁니다. 라반만이 펼쳐낼 수 있는 우아한 퓨처리즘을 감상해 보세요.

▪️릭 오웬스(@rickowensonline)
릭 오웬스는 이탈리아의 작은 산업 도시, 콘코르디아에 위치한 공장을 오가며 쌓은 경험을 이번 쇼에 녹여냈습니다. 브론즈 컬러 데님과 텍스처를 더한 드레스, 워싱 과정을 거친 데님 스커트는 꽤나 삭막했던 그 시절을 대변하는 듯하죠. 섬세한 장인정신과 릭 오웬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로 펼쳐가는 런웨이는 언제나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
지지 하디드(@gigihadid), 최소라(@sola5532) 등 내로라하는 톱 모델의 캣워크를 감상할 수 있던 스키아파렐리 쇼.💥여유로운 워킹이 하우스의 우아한 무드를 더욱 배가하는 듯하죠. 몸의 셰이프를 강조한 실루엣에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커다란 메탈 장식을 룩 곳곳에 배치해 화려한 무드를 끌어올립니다.

▪️이자벨 마랑(@isabelmarant)
에이티즈 성화(@_starhwa_)가 모델로 등장하며 화제를 이끌었죠. 프렌치 시크와 보헤미안 무드를 표방하는 이자벨 마랑은 이번 시즌 타탄체크 미니스커트, 레더 팬츠, 볼드한 메탈 주얼리 등으로 펑키한 터치를 더했습니다.🪽이러한 무드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잘 소화한 나나(@jin_a_nana)의 아웃핏도 확인해 보세요.

editor 강유림
photo & film ⓒLaunchmetrics/Spotlight, 각 브랜드 및 셀러브리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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