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D-50, 정식 종목 채택을 기다리는 세계 이색 대회


2024 파리 올림픽 D-50, 정식 종목 채택을 기다리는 세계 이색 대회!!!

👔<익스트림 다림질 대회>
– 1997년 영국에서 시작
– 바닷속, 산 정상 등 극한의 장소에서 다림질
– 집안의 따분한 일 중 하나인 다림질을 야외로 가져나가 건강과 성취감 얻는 의미
– 포인트: 누가 더 극단적인 상황에서 다림질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기록

💺<오피스 체어 레이싱>
– 약 15년 전, 일본 교토를 시작으로 독일과 덴마크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개최
– 200m 코스에서 3명으로 구성한 팀이 2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랩을 완주하는 방식
– 경기 중 의자가 부러지면 즉시 실격
– 포인트: 메쉬 소재 의자는 훨씬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 가죽 소재 의자는 비교적 느리지만 커브 구간에서 더 나은 안정성을 제공

🦶<발가락 레슬링 챔피언십>
– 1976년 첫 개최, 매년 영국에서 개최
– ‘토디엄’이라고 불리는 경기장에 앉아 서로 발가락을 걸고 상대방의 발을 발판에 닿게 하거나 강한 고통을 가해 항복을 받아내는 경기
– 포인트: 무좀과 상처 없는 건강한 발이 참가 조건

🎸<에어 기타 세계 선수권 대회>
-1996년 핀란드 오울루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시작해 매년 개최
-가상의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는 듯한 춤과 동작
-악기, 앰프 같은 실제 음악 장비 사용은 금지되며, 개성있는 복장을 권장

📦<소프트 박스 레이스>
– 2000년 벨기에에서 시작
– 레드불(@redbullracing)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직접 제작한 자동차로 경주를 벌이는 대회
– 자동차는 엔진과 페달 없이, 바퀴와 핸들만 달린 형태
– 포인트: 우승을 결정짓는 조건에는 속도 외에도 창의성, 퍼포먼스 요소를 포함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1992년 핀란드에서 시작
-남성 참가자가 아내인 여성을 업고 경주하는 경기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리며 기네스북에 대회 등재
-아내 최소 무게는 49kg이 넘어야 하며 우승자에게 아내 몸무게 양의 맥주 증정

👹<아기 울리기 대회>
– 400년 전통의 ‘나키즈모(nakisumo)’ 축제는 도쿄 센소 신사를 중심으로 일본 전역에서 개최
– ‘우는 아기가 가장 빨리 자란다’는 일본 속담에 근거해, 시끄러운 울음소리로 악귀를 쫓으며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
– 스모 선수가 품에 안은 아기를 놀리며 눈물을 흘리게 하는 방식으로, 먼저 우는 아기가 승리
– 포인트: 아기가 울지 않으면 심사위원이 무서운 얼굴의 도깨비 가면을 쓰고 등장, 동시에 울면 더 큰소리로 우는 아기가 승리

💪<세계 팔씨름 대회>
-1962년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작
– 체급, 연령대, 오른손과 왼손으로 나누어 경쟁하며 상대의 팔을 넘겨 상대 손등이 터치패드에 닿도록 하면 승리
-‘IFA 세계 팔씨름 선수권 대회 2023’에서 한국의 홍지승(@hongjiseung_kaf), 김타령(@taryung_0214) 선수가 세계 챔피언 타이틀 획득
– 2018년 배우 마동석(@donlee)이 대한팔씨름연맹(@kafarmwrestling) 이사로 임명

editor Y magazine team
photo 페이스북 ExtremeIroning, Gettyimages Korea

#Ymagazine
#Parisolympics #championships #이색대회

Source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