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지난 2월 25일 열린 ‘See What’s Next Korea 2021’을 통해 한국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유저가 될 수밖에 없는 장르 불문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 지금, 화려한 출연진과 제작진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그 리스트를 공개한다. 먼저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고요의 바다>는 공유, 배두나, 이준이 달에서 목숨 건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으로 출연해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보인다. 이어서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징어 게임>은 이정재, 박해수가 주연을 맡아 캐릭터의 애환과 절실함을 연기하며 긴장과 스릴감을 함께 선사할 예정. 더불어 K-좀비 열풍을 일으킨 <킹덤>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은 시즌 2 엔딩에 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전지현이 주인공 아신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계속 이어간다. 이 외에도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 정해인이 출연하는 웹툰 원작의 , 한소희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액션 누아르 <마이네임> 등 넷플릭스는 2021년 풍성한 볼거리로 집콕 생활에 풍요로움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에디터 | 김소정
사진 | 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