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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hermes)가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제 장애물 대회 CSI 5 등급 경기인 ‘소 에르메스(#SautHermès)’를 2년 만에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Grand Palais Éphémère)에서 개최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승마 장애물 경기 코스 디자이너인 산티아고 바레라 우야스트레(Santiago Varela Ullastres)가 디자인한 코스 위에서 3일 동안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소 에르메스 경기의 하이라이트인 최종 그랑프리는 프랑스 기수인 케빈 스토(Kevin Staut)와 그의 암말 체페타(Cheppetta)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25세 미만의 기수들을 위해 마련된 탤런트 에르메스(Talents Hermès) 경기에는 10개국에서 재능 있는 젊은 유망주 기수들이 기량을 뽐내며 자리를 더욱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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