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도 더블더블이었던 ‘듀어스 더블더블 소셜 다이닝’

editor 박연제 film 김판기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듀어스가 콘래드 서울의 최고층에 위치한 37그릴앤바에서 소셜 다이닝을 진행했다. 이번 소셜 다이닝은 위스키에 대한 높은 안목과 깊은 애정은 물론, 문화적 소양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자리에 함께해 교류를 나눴다.

1846년 설립된 듀어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고품격 위스키 브랜드로 위스키 원액을 두 번 숙성하는 독자적인 더블 에이징 공법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출시한 ‘듀어스 더블더블’ 3종은 기존의 더블 에이징 공법에서 더 나아간 4단계 숙성 공법으로 이끌어낸 극강의 부드러움을 강조한다. 피니시 숙성에 제품별로 다른 종류의 셰리 캐스크를 선정한 점이 특징으로 21년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27년은 ‘팔로 코르타도 셰리 캐스크’, 32년은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를 사용했다. 3종 모두 논칠필터(Non-Chill Filtered)에 캐러멜색소를 추가하지 않았으며, 46% 도수로 스트레이트와 하이볼 어떤 방식으로 즐겨도 훌륭하다. 특히 듀어스 더블더블 32년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고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선정되었다.

이번 듀어스 더블더블 소셜 다이닝은 현재 한국 바텐더 신에서 큰 하입을 받는, 바카디코리아 바텐더 크루 네오타입(Neo Type)의 수장이자 브랜드 앰버서더인 박범석 바텐더가 함께했다. 그는 듀어스 더블더블을 활용해 웰컴 드링크를 포함한 총 6잔의 특별한 위스키&칵테일 페어링을 선보였다. 5가지 코스 요리에는 듀어스 더블더블 21년에 시트러스를 입힌 칵테일과 미나리를 활용한 하이볼, 듀어스 더블더블 31년에 에스프레소 샷을 첨가한 피니시 칵테일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박범석 바텐더뿐 아니라 바카디코리아 안준홍 대표, 마케팅팀 박지선 이사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위스키의 역사부터 듀어스 더블더블의 매력을 전하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듀어스 더블더블의 부드럽고 깊은 풍미처럼 물 흐르듯 밀도 깊은 대화가 이루어져 말 그대로 ‘소셜’ 다이닝의 진수를 보여준 듀어스 더블더블 소셜 다이닝. 영상을 통해 소셜 현장을 경험해 보자.

7월 한 달간 콘래드서울 37그릴앤바에서 듀어스 더블더블 21, 27, 32년 3종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니 눈여겨보자.

Drink Responsibly.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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