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걸 벨라와 함께하는 웨스턴 패션 스터디✏️
모델로 활동하기 전에 승마선수였던 벨라 하디드(@bellahadid). 현재는 실제 승마선수인 아단 바누엘로스(@ab_performancehorses)와 교제하며 승마장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벨라는 웨스턴 패션 스타일을 참고하기 좋은 인물이죠.
‘웨스턴’ 하면 떠오르는 아이템은 단연 챙이 넓은 카우보이모자와 웨스턴 부츠. 하지만 두 아이템만 있는 건 아닙니다. 본격적인 카우걸, 카우보이로 거듭나게 해 줄 웨스트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할게요. 먼저 ‘볼로 타이’는 긴 가죽끈을 펜던트로 고정한 액세서리예요. 보헤미안풍의 펜던트를 선택한다면 더욱 서부의 느낌을 낼 수 있죠. 다음은 기수의 다리를 보호하는 승마 액세서리 ‘챕스’. 피혁이나 가죽 소재의 다리 덮개로, 벨트를 통해 바지 위에 고정해 입는 아이템입니다. 일상복에도 자주 활용하는 볼드한 벨트의 명칭은 ‘콘차 벨트’. ‘콘차’는 스페인어로 조개라는 뜻인데요. 큼지막한 메탈 장식이 달려있어 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스퍼스’는 부츠 뒤꿈치에 다는 톱니바퀴 모양의 금속 장식이에요. 신호를 보내 말이 빨리 달리게 하도록 하는 아이템이죠. 실제 승마에서 쓰이는 아이템들을 웨스턴 패션에 더해 보세요. 디테일한 요소들이 여러분을 진정한 카우걸, 카우보이로 만들어줄 거예요! 🤠
assistant editor 원우정
photo @bellaha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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